티스토리 뷰

반응형

에니어그램 6유형은 사고중심, 머리형으로 사회적인 체제 안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친절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이지만 이들의 내면의 두려움을 알게 된다면 더욱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을 내면의 두려움을 알게 되어 그것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에니어그램 6유형의 특징과 이해

6유형의 특징

6유형의 대표적인 이름은 '충실한 사람'입니다. 이들은 아홉 가지 성격유형 중 친구나 자신이 믿는 신념에 가장 충실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충실하고 안정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책임감이 있어 자신의 가족을 잘 돌보며, 의심과 불안이 많아 미래에 대한 대책을 잘 세우는 편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주장하기보다는 맞추려 하기 때문에 편안한 사람이 들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이상, 신념, 체제등에 충실하지만 현실에 만족감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이유인즉 이들은 자기 자신보다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가족이나 사회를 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충실하거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유는 내면의 무의식에 있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6유형에게 있어 주요한 문제는 자신감을 상실한 것이다. 자신의 내면의 안내와 닿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에 대해 자신이 없어집니다. 자신이 의심하는 것을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의 머릿속에는 내면의 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려 할 때 결정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 동시에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일을 결정해 주는 것에 대해서  저항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통제당하는 것을 피하기도 하고 자신이 책임을 떠맡아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6유형은 내면의 불안정과 두려움을 덮으려 그 위에 신뢰를 구축하려 노력하지만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고 이유를 찾게 됩니다. 만약 이유를 찾지 못하면 억지로라도 찾아서 만들어 내고 맙니다. 이들은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하며, 두려움이 많기도 하고 용기가 있습니다. 신뢰를 할 수 있기도 하고 신뢰를 할 수 없기도 하며, 방어적이면서 동시에 공격적인 사람들입니다. 생각하는 사람들이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신뢰가 많은 사람들이기도 하고 의심이 많은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들은 탁구공처럼 안과 밖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 

6유형의 어린 시절에는 양가감정을 겪게 됩니다. 외부적으로는 복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내면에는 반항적이고 냉소적인 수동적인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양육자로부터 지원과 안내를 원하기도 하다도 독립적인 면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6유형의 대표적인 특징 4가지

 과잉경계

6유형의 주위에는 보이지 않는 안테나가 많이 서 있습니다. 이들의 안테나는 세상의 위협이나 어떠한 일이 잘못될 수도 있다는 감지신호에 항상 경계태세를 갖추고자 하기 때문에 매사에 지나치게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됩니다.  

이론적인 성향

6유형은 자신이 의심하고 있다는 자체를 의심할 정도로 확신에 대한 부족이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느낌음 그들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적용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찾는 논리적인 유형의 사람들입니다.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최선의 결정을 내로 미래에 완전하게 대비를 하고자 합니다. 

의심과 양가감정

6유형은 자신과 연결된 모든 것에 대해 의심을 놓지 않으며 많은 질문을 하여 내면의 안전을 느끼고자 합니다. 이런 의심으로 어떠한 모호한 상황들을 명확하게 할 수 없는 양가감정을 강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우유부단해 보이기도 하며 걱정이 너무 많은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실행적 예언

6유형은 자신의 내면의 두려움과 스스로 내린 부정적인 자기 평가를 타인에게 투사하게 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초기 감정이 실제 감정이 되어 난처하게 만들고 맙니다. 처음에는 없었던 감정이 상대방에게 진짜로 그런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6유형의 이해

6 유형의 격정은 '불안'입니다. 이들의 불안은 미래에 다가올 나쁜 일을 걱정하는 것으로 두려움으로 이끌게 되는 감정입니다. 이들은 어린 시절 ' 나 자신을 신뢰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무의식적인 메시지를 받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원이나 안내를 받지 못할까 하는 기본적인 두려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에 안전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망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미래에 대한 확신에 대한 집착으로 왜곡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6 유형은 자기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려 하는 문제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지원의 부족이 느껴질 때 내면의 불안에 대해 반응하려는 욕구를 가지지만 자신의 내면의 안내를 인식하는 것에 저항하게 됩니다. 

6 유형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 호감이 가는 사람들이지만 의심이 많고 의존적이며 너무 조심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어떤 조건에서도 삶의 모든 문제를 해져나갈 용기와 능력을 가진 것이 자신의 본성임을 깨닫게 될 때 자신을 신뢰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두려워 하기보다는 인생에 좋은 것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